서울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에게 반가운 혜택 정보가 있어 공유하고자 한다. 바로 '임산부 위생용품 세트 지원' 사업이다. 서울시가 내년부터 모든 임산부들에게 약 45억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받아 지원하기로 했다. 조건부 지원이 아닌 '모든 임산부'들에게 지원한다는 소식이다. 서울시 거주 임산부 위생용품 세트 지원받는 방법 포스팅 끝까지 확인하고 임산부 위생용품 세트 지원 혜택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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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위생용품 지원 사업 내용
11월 27일 서울시는 라이온코리아(주)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임산부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임산부 위생용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본 협약은 라이온코리아(주)가 45억 원 상당의 임산부 위생용품을 기부하면서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서 서울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매년 약 9억 원 상당의 4만 세트씩을 기부받게 된다. 그리고 이 물품들을 서울공동모금회와 25개 자치구 보건소에 배분하고 각 자치구에 사는 임산부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서울시가 5년 동안 모든 임산부들에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것은 임신출산에 드는 비용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저출산을 막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임산부 위생용품 세트 구성
서울시가 기부받는 라이온코리아(주)가 생산하는 위생용품 세트는 임산부를 위한 손 세정제, 약한 잇몸용 치약, 칫솔 등 4종으로 구성된다. 금액으로는 약 2만 2500원 상당에 해당한다고 한다.
라이온코리아(주)는 많은 소비자들이 잘 아는 손세성제인 '아이깨끗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외에도 브랜드 파워 1위인 세탁 세제 '비트'를 생산한다. 세탁세제, 주방세제 부문 고객만족도 1위 선도 기업인 생활용품 전문기업이다. 국내 기업은 아니고 130여 년 역사의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인 라이온사의 한국 법인이다.
위생용품 세트 지원받는 방법
임산부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받는 방법은 보건소 직접 방문과 택배로 수령하는 방법이 있다. 거주하는 자치구의 보건소에 방문에서 등록된 임산부임을 확인하고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임산부들은 기본적으로 보건소에 등록을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각 자치구 보건소에는 임산부들에 대한 정보가 있다. 25개의 보건소에서는 등록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철분제와 함께 위생용품 세트를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라고 한다.
출산장려를 위해서 민간 기업인 라이온코리아(주)의 기부를 받아 5년 동안 임산부들에게 서울시 거주 임산부 위생용품 세트 지원받는 방법에 대해 정리했다. 서울시는 이 외에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형 아이돌보미'와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서울 난자동결 시술비용'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해당 내용은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확인할 수 있다.
